김민재 영입 실패한 스타드 렌, 토트넘서 조 로든 임대 영입

이서은 기자 2022. 8. 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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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를 놓친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이 손흥민(토트넘)의 동료 조 로든과 임대 계약했다.

렌은 2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 수비수 로든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렌은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뛰던 김민재 영입을 원했으나, 나폴리(이탈리아)와의 경쟁에서 패해 놓치고 말았다.

이에 김민재의 대체자로 로든을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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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로든 / 사진=스타드 렌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민재(나폴리)를 놓친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이 손흥민(토트넘)의 동료 조 로든과 임대 계약했다.

렌은 2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 수비수 로든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년 임대 영입이지만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당초 렌은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뛰던 김민재 영입을 원했으나, 나폴리(이탈리아)와의 경쟁에서 패해 놓치고 말았다.

이에 김민재의 대체자로 로든을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로든은 2020년 스완지시티를 떠나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에 2020년 합류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에서 공식전 101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토트넘을 떠나 새 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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