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힘'..HK이노엔,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이광호 기자 2022. 8. 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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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은(2일) 신약 출시 영향으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519억원, 영업이익은 177억원, 순이익은 1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2% 늘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96.5%, 6배 뛰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습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의 영향이 컸습니다. 

HK이노엔은 "케이캡은 2019년 정제에 이어 지난 5월 물 없이 입에서 녹는 구강붕해정 형태로도 출시돼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케이캡의 중국 허가와 출시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 역시 영업이익 급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어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매출 증가, 병원 방문 환자 증가에 따른 수액제 수요 상승 등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HK이노엔은 "3~4분기에도 실적 성장이 계속될 것"이라며 "케이캡의 중국 판매 돌입에 따른 로열티와 미국 후속 임상의 마일스톤 유입 등이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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