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에 흠뻑 빠졌다.."나처럼 축구에 미친 남자"

이민재 기자 2022. 8. 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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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이브 비수마(25)가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은 미드필더의 경기력을 향상시킨 사례가 있다.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도 벤탄쿠르가 모두 성장했다"라며 "비수마가 콘테 감독의 계획을 받아들인다면 그는 앞으로 토트넘 중원의 주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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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 비수마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이브 비수마(25)가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비수마는 올여름 토트넘의 3호 영입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토트넘 에너지 레벨을 끌어 올릴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비수마는 토트넘 생활을 즐기고 있다. 특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가르침을 받아 점점 성장하고 있다. 콘테 감독의 지도 스타일도 마음에 든다고 언급했다.

1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에 따르면 비수마는 "콘테 감독은 살아있는 축구를 좋아한다. 토트넘에서 그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가 팀을 더 높은 곳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선수들도 그럴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리는 그가 원하는 걸 하려고 한다"라며 "모든 훈련은 쉽지 않다. 그것을 위해 노력 중이다. 콘테 감독을 좋아한다. 나처럼 미쳤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콘테 감독은 축구에 미쳤다. 나는 그가 일하는 방식이 좋다. 그가 모든 사람들을 가르치는 방식이 좋다"라고 전했다.

비수마는 2018년 릴OSC를 떠나 브라이튼에 합류했다. 왕성한 활동량에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전천후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을 입증했고, 알짜배기 미드필더로 꽤 러브콜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21-22시즌 총 28경기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6경기 중 25경기서 선발로 출전했다.

그는 다른 구단의 제안을 뿌리치고 토트넘행을 선택했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내 꿈이었다. 어렸을 때 매일 봤던 기억이 난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뛴다니 믿을 수 없다. 훌륭한 선수단과 감독이 있는 팀이다.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 부트 룸'은 비수마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은 미드필더의 경기력을 향상시킨 사례가 있다.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도 벤탄쿠르가 모두 성장했다"라며 "비수마가 콘테 감독의 계획을 받아들인다면 그는 앞으로 토트넘 중원의 주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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