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 월 9900원 요금제 출시

이기범 기자 2022. 8. 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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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요금제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3월 통신사 관계없이 지포스나우를 이용할 수 있는 '베이직' 멤버십을 선보였으며, 올해 4월에는 헤비 유저를 위한 멤버십 '울트라100'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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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지포스나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LGU+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요금제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지포스나우는 LG유플러스와 엔비디아가 제휴를 통해 2019년 9월 선보인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다. 클라우드 게임은 기기의 컴퓨팅 성능이 아닌 클라우드 위에서 게임을 돌려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화면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기기 성능과 관계없이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번에 출시된 '울트라12' 요금제는 게임 이용 시 최초 12시간 동안 우선 접속 권한을 제공하는 구독형 상품이다. 게임 실행 1회당 최대 3시간 연속 플레이를 보장한다. 이후에는 재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3월 통신사 관계없이 지포스나우를 이용할 수 있는 '베이직' 멤버십을 선보였으며, 올해 4월에는 헤비 유저를 위한 멤버십 '울트라100'을 출시했다.

이어 라이트 유저를 위한 '울트라12'를 지난 6월13일부터 7월31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한시적으로 판매한 바 있다. 이후 이용자 의견 수렴을 거쳐 연속 플레이 시간을 3시간으로 늘려 해당 요금제를 정식 출시했다.

손민선 LG유플러스 게임·홈트플랫폼트라이브장(상무)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이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를 세분화해 멤버십 라인업을 늘리고, 보다 안정성 있는 플레이를 위해 서버 용량도 증설하는 등 게이밍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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