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747명 코로나19 확진..하루 만에 2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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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천747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였다가 지난달 들어 다소 증가했다.
지난달 25일 5천363명이던 확진자 수는 같은 달 31일 2천459명까지 떨어졌으나 하루 만에 다시 2배 넘게 늘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6만7천765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3천3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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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천747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였다가 지난달 들어 다소 증가했다.
지난달 25일 5천363명이던 확진자 수는 같은 달 31일 2천459명까지 떨어졌으나 하루 만에 다시 2배 넘게 늘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6만7천765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3천388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천423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6개 중 90개(가동률 26%)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141개(가동률 40.2%)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8천69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4만4천237명이다. 3차 접종자는 190만924명, 4차 접종자는 30만1천159명으로 집계됐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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