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우승 목표 양키스, 트레이드로 투수 몬타스 영입

정세영 기자 2022. 8. 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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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뉴욕 양키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수준급 선발투수 프랭키 몬타스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닷컴 등은 2일 오전(한국시간) "양키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마이너리그 유망주 4명을 넘기고 선발 투수 몬타스, 불펜 투수 루 트레비노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선발 투수 보강이 목표였던 양키스는 이적 시장에 나온 투수 최대어인 루이스 카스티요(시애틀 매리너스)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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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 된 프랭키 몬타스.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뉴욕 양키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수준급 선발투수 프랭키 몬타스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닷컴 등은 2일 오전(한국시간) "양키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마이너리그 유망주 4명을 넘기고 선발 투수 몬타스, 불펜 투수 루 트레비노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오클랜드로 떠난 4명의 마이너리거는 투수인 켄 왈디척과 루이스 메디나, JP 시어스, 그리고 2루수 쿠퍼 보우먼이다.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선발 투수 보강이 목표였던 양키스는 이적 시장에 나온 투수 최대어인 루이스 카스티요(시애틀 매리너스)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카스티요는 신시내티를 떠나 시애틀로 트레이드됐다. 이에 양키스는 다음 목표를 몬타스로 정했고, 결국 팬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히는 데 성공했다.

몬타스는 지난해 32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187이닝을 던지며 13승 9패 평균자책점 3.37로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엔 19경기에 선발 등판해 104.2이닝을 책임지며 4승 9패 평균자책점 3.18을 유지 중이다. 양키스로 이적한 트레비노는 지난해 오클랜드에서 마무리투수로 뛰며 7승 8패 8홀드 22세이브 평균자책점 3.18을 남겼다. 올 시즌엔 39경기에서 1승 6패 2홀드 10세이브, 평균자책점 6.47로 부진하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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