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김태형 "BTS RM, 180도로 인사 '우리팀에도 김태형 있다'고"(프리한닥터)

[뉴스엔 박수인 기자]

소방차 출신 김태형이 방탄소년단 RM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8월 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M'에는 소방차 김태형, 가수 박남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탄소년단(BTS) 무대를 모니터하던 김태형은 "스케일이 다르다. 연출, 카메라 워킹 손색이 없다"고 감탄하며 "나는 라이브하면서 이렇게 춤 못 출 것 같다. 노래 한 곡 부르면 힘들다. 완벽하다 완벽해.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몸이 말을 안 듣는다"고 자기 반성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얼마 전에 BTS RM을 만났다. 90도가 아니라 거의 180도로 인사하더라. '너네 너무 잘한다'고 했더니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저희 팀에도 김태형(뷔) 있어요' 하더라. '알아 알아' 했다"고 전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M'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