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신문 "다시 빛나는 이승우, 유럽 복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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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24·수원FC)가 친정팀 바르셀로나(스페인) 지역 언론으로부터 유럽프로축구 컴백 가능성을 주목받았다.
2일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간판스타 출신 이승우가 유럽을 떠난 지 9개월 만에 스코틀랜드 무대를 통해 복귀할 수 있다"며 보도했다.
'스포르트'는 "이승우는 신중한 선택 끝에 입단한 수원FC에서 다시 눈부신 축구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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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24·수원FC)가 친정팀 바르셀로나(스페인) 지역 언론으로부터 유럽프로축구 컴백 가능성을 주목받았다.
2일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간판스타 출신 이승우가 유럽을 떠난 지 9개월 만에 스코틀랜드 무대를 통해 복귀할 수 있다”며 보도했다.
스코틀랜드는 유럽리그랭킹 8위다. 지난 시즌 1부리그 3위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하츠)이 이승우를 원한다. ‘스포르트’는 “이승우는 신중한 선택 끝에 입단한 수원FC에서 다시 눈부신 축구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바르셀로나 U-15 시절 이승우는 29경기 39득점으로 클럽 대선배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의 30경기 37득점을 능가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스포르트’는 “세계 최고 유망주 중 하나”로 당시 위상을 설명했다.
스코틀랜드 신문 ‘에든버러 이브닝 뉴스’는 “창의성과 속도, 본능적인 득점 감각을 발휘하는 이승우를 데려오기 위해 하츠가 3년 계약을 제시했다”며 전했다. ‘스포르트’는 “수원FC가 이적을 허락한다면 이번 여름 유럽으로 돌아갈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봤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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