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우로스 2명 추가확진 '누적 9명'..열흘전 인도 입국

이연희 2022. 8. 2.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2.75(켄타우로스)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2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인도에서 입국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국내 BA.2.75 변이 확진자가 2명 늘어나 누적 9명이 됐다.

1명은 전남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달 23일 인도에서 입국한 후 24일 무증상 확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3차 접종 맞고 돌파감염…누적 9명
둘 다 경증…재택치료 후 격리해제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지난달 24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7월25일부터 해외입국자는 입국 1일차에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연재 입국 3일 이내에 받는 PCR 검사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입국 1일 이내에 받도록 하는 강화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2022.08.02. jhope@newsis.com

[세종=뉴시스]이연희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2.75(켄타우로스)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2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인도에서 입국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국내 BA.2.75 변이 확진자가 2명 늘어나 누적 9명이 됐다.

1명은 전남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달 23일 인도에서 입국한 후 24일 무증상 확진됐다. 재택치료 후 지난달 31일 격리해제된 상태다.

다른 1명은 경북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달 21일 첫 증상이 나타난 상태에서 다음날인 22일 인도에서 입국,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증으로 재택치료 후 지난달 29일 격리해제된 상태다.

두 확진자 모두 3차 접종까지 마쳤으나 돌파감염된 사례다. BA.2.75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중에서도 전파력이 가장 빠르고 면역을 회피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nowes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