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요청에 응답" 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 재출시

이주현 기자 2022. 8. 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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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고객 요청에 힘입어 '창녕 갈릭 버거'를 4일 재출시 한다고 2일 밝혔다.

창녕 갈릭 버거는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로 전국적인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한 달만에 약 158만개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판매 종료 이후에도 창녕 갈릭 버거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이 이어졌으며 맥도날드는 이러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출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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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이 키우고, 맥도날드가 완성한 한국 마늘의 맛
창녕 갈릭 버거(맥도날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맥도날드가 고객 요청에 힘입어 '창녕 갈릭 버거'를 4일 재출시 한다고 2일 밝혔다.

창녕 갈릭 버거는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로 전국적인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한 달만에 약 158만개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판매 종료 이후에도 창녕 갈릭 버거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이 이어졌으며 맥도날드는 이러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출시를 결정했다.

창녕 갈릭 버거는 단맛이 강하고 매운맛이 덜해 고기와 잘 어울리는 100% 국내산 창녕 햇마늘이 담겼다. 마늘 6쪽을 통째로 갈아 넣은 마늘 토핑과 마늘과 올리브유가 섞인 아이올리 소스가 더해져, 창녕 마늘 특유의 감칠맛과 진한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버거다.

여기에 육즙을 꽉 가둬낸 순 쇠고기 패티 2장과 신선한 국내산 양상추와 토마토,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까지 더해져 풍성한 식감과 맛의 조합을 자랑한다.

맥도날드는 창녕 갈릭 버거의 출시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85톤의 창녕 마늘을 수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농가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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