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톡 채널 '챗봇' 일반 상품 무료 전환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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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현재 유료로 운영되는 '챗봇(대화형 인공지능)' 일반 상품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한다.
카카오는 오는 9월 1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의 AI 대화형 인터페이스인 '챗봇' 서비스 일반 상품을 과금없이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는 파트너들이 사용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일반 상품 △이벤트 API 상품 두 가지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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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현재 유료로 운영되는 ‘챗봇(대화형 인공지능)’ 일반 상품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한다.
카카오는 오는 9월 1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의 AI 대화형 인터페이스인 ‘챗봇’ 서비스 일반 상품을 과금없이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챗봇은 채팅창 안에서 AI를 활용해 이용자와 대화 형태로 소통하며, 이용자 의도에 맞춰 정확도 높은 답변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챗봇을 활용하는 파트너사들은 현재 약 1만6000개이며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비즈니스 파트너는 챗봇 서비스를 △고객상담 △예약 △상품 홍보 및 판매 △주문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하다.
현재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는 파트너들이 사용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일반 상품 △이벤트 API 상품 두 가지로 운영하고 있다.
기존 일반 상품의 경우, 매월 1일부터 한 달 간 5만 건을 무료로 제공하고 초과 시 1건 당 추가 이용 요금을 부과해 왔다. 9월 1일부터는 일반 상품 초과 건에 대한 이용료가 부과되지 않아 이용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정 이벤트에 대한 알림과 같은 정보성 및 광고성 메시지를 담아 챗봇이 먼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벤트 API 요금 상품은 현행 그대로 메시지 1건 당 15원이 과금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중소 사업자들이 챗봇 서비스를 각자의 비즈니스에 최적화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많은 파트너들이 챗봇 서비스를 경험해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일반 요금 상품 이용료를 무료로 전환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카카오 비즈니스 솔루션을 활용해 효율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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