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알카에다 리더 드론 공습으로 제거"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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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9·11 테러의 주범인 국제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리더 아이만 알-자와히리를 드론 공습으로 제거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을 열고 "미 정보당국이 알 자와히리가 가족과 함께 은신해 있는데 카불 시내의 한 집을 추적했다"며 "(대테러 작전은) 지난주 승인했고 일요일(지난 7월 31일)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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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군이 9·11 테러의 주범인 국제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리더 아이만 알-자와히리를 드론 공습으로 제거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을 열고 "미 정보당국이 알 자와히리가 가족과 함께 은신해 있는데 카불 시내의 한 집을 추적했다"며 "(대테러 작전은) 지난주 승인했고 일요일(지난 7월 31일)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는 아프가니스탄이 테러리스트의 은신처가 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작전이 9·11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안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알 자와히리는 9·11 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후계자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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