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귀족이네' 밀란행 확실시 데 케텔라르, 공항 도착+반갑게 인사

이형주 기자 2022. 8. 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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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데 케텔라르(21)가 AC 밀란행에 공식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2일 데 케텔라르는 브뤼헤의 연고지 브뤼헤에서 밀란의 연고지인 밀라노로 넘어왔다.

데 케텔라르는 이후 밀란 본사로 이동한 상태다.

데 케텔라르가 현재의 모습만 이어간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의 호성적을 목표로 하는 밀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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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공항에 도착한 샤를 데 케텔라르. 사진|이탈리아 언론 투토 메르카토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샤를 데 케텔라르(21)가 AC 밀란행에 공식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1년생의 데 케텔라르는 처진 스트라이커를 주로 소화하는 선수다. 하지만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물론 미드필더도 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데 케텔라르는 이미 벨기에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직전 시즌 클뤼프 브뤼헤 KV에서 49경기 18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던 바 있다. 때문에 복수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당초 리즈 유나이티드가 그의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선수 본인이 밀란행을 열망하면서, 결국 밀란으로 이적이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2일 데 케텔라르는 브뤼헤의 연고지 브뤼헤에서 밀란의 연고지인 밀라노로 넘어왔다. 같은 날 이탈리아 언론 <투토 메르카토>등 복수 언론이 이를 취재했다. 데 케텔라르는 공항에서 나온 뒤 자신을 보기 위해 모여있는 팬들과 취재진에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했다. 하얀 바지를 입은 데 케텔라르는 흡사 중세 귀족을 연상시키는 수려한 외모였다. 

클뤼프 브뤼헤 KV 샤를 데 케텔라르. 사진|뉴시스/AP

데 케텔라르는 이후 밀란 본사로 이동한 상태다. 이후 메디컬 테스트 등을 진행해 이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데 케텔라르가 현재의 모습만 이어간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의 호성적을 목표로 하는 밀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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