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버거 2백원·치킨 1천원 가격 인상

박문수 2022. 8. 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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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는 4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국제 원부자재 구매가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가격을 인상했다며, 가맹점주협의회와 협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계육, 밀가루, 오일 등 주요 원부자재의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맹점의 수익성 보전을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가격 인상을 실시하게 됐다"며 "가격 조정에 따른 인상분 전액은 가맹점 수익 개선 및 원부자재 구매가 인상 대응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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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맘스터치 랩 가든역삼점에서 모델들이 신제품 '그릴드비프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맘스터치의 그릴드비프버거 맘스터치의 신메뉴다.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맘스터치는 4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버거는 200원, 치킨은 1000원, 사이드 메뉴는 100~400원 등 총 50종 상품의 가격이 오른다.

맘스터치는 국제 원부자재 구매가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가격을 인상했다며, 가맹점주협의회와 협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싸이버거’ 단품은 4100원에서 4300원, 후라이드치킨 한 마리는 15900원에서 16900원으로, 케이준양념감자는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른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계육, 밀가루, 오일 등 주요 원부자재의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맹점의 수익성 보전을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가격 인상을 실시하게 됐다”며 “가격 조정에 따른 인상분 전액은 가맹점 수익 개선 및 원부자재 구매가 인상 대응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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