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만큼 무서운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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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9차 적정성 평가' 에서 2018년 8차 평가에 이어 3차수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9차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33개 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189개) 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종합점수 종합점수 95.5점 (전체평균 91.32점) 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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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9차 적정성 평가’ 에서 2018년 8차 평가에 이어 3차수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급성기뇌졸중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왔다.
9차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33개 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189개) 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종합점수 종합점수 95.5점 (전체평균 91.32점) 을 받았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과 항혈전제 퇴원처방율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전체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상일 병원장은 “본원의 3차수 연속 1등급 획득의 성과 뒤에는 진료와 치료 시스템의 지속적 고도화 추진으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향후 의료진 역량 강화, 임상 경험 축적 등 최상의 진료환경을 구축한 결과” 라고 밝혔다.
뇌졸중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공급이 차단되며 뇌가 손상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과 뇌혈관이 터져 뇌 안에 피가 고여 뇌손상으로 연결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 로 구분된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로, 환자수와 진료비가 매년 하고 있다. 특히 고령 사회로 진입 하면서 위험성은 더 커지고 있어서 지속적 의료서비스 질 관리가 필요하다.
뇌졸중은 높은 사망률과 함께 신체 마비와 의식장애 등 후유증이 심각해 평소 혈관 관리에 신경 써야 하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가족력이 있는 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올해 만성폐쇄성폐질환(7차), 마취(2차), 수혈(1차) 등 다양한 진료 분야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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