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경기 만에 승리' 성남 박수일, K리그1 25라운드 MV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경기 만에 리그 승리를 따낸 성남FC의 박수일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박수일은 지난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득점 외에도 박수일은 성남의 좌측 공격을 맡아 인천의 수비를 끊임없이 괴롭히며 승리에 힘을 보태 25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9경기 만에 리그 승리를 따낸 성남FC의 박수일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박수일은 지난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출전한 박수일은 후반 23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성남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득점 외에도 박수일은 성남의 좌측 공격을 맡아 인천의 수비를 끊임없이 괴롭히며 승리에 힘을 보태 25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이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무리했지만, 후반전에 성남 권완규의 선제골이 터졌고 인천 민경현의 동점골, 승부를 가르는 박수일의 추가골, 구본철의 쐐기골까지 후반에만 총 4골이 터졌다. 두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이 경기가 25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성남은 2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올랐다.
한편 25라운드 베스트11에는 나상호(FC서울)와 문선민(전북 현대), 구본철, 밀로스(이상 성남), 페냐(대구FC), 이청용(울산 현대), 박수일(성남), 박진섭(전북), 권완규(성남), 고광민(서울), 조현우(울산)가 뽑혔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