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경기 만에 성남 승리 이끈 박수일, K리그1 25R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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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성남FC에 9경기 만의 승리를 안긴 박수일이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성남의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골을 넣으며 성남의 3-1 승리를 이끈 박수일이 MVP로 뽑혔다"고 2일 밝혔다.
박수일의 활약으로 성남은 지난 5월21일 FC서울전 1-0 승리 후 9경기 만에 승점 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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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최하위 성남FC에 9경기 만의 승리를 안긴 박수일이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성남의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골을 넣으며 성남의 3-1 승리를 이끈 박수일이 MVP로 뽑혔다"고 2일 밝혔다.
인천전에서 선발 출전한 박수일은 후반 23분 페널티 박스 바깥쪽 정면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성남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득점 외에도 박수일은 왼쪽 측면 공격을 도맡아 인천의 수비를 끊임없이 괴롭히며 승리에 기여했다.
박수일의 활약으로 성남은 지난 5월21일 FC서울전 1-0 승리 후 9경기 만에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박수일은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팀 동료 권완규를 비롯해 박진섭(전북), 고광민(서울)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나상호(서울), 문선민(전북)이 선정됐고 미드필더에는 구본철, 밀로스(이상 성남), 페냐(대구), 이청용(울산)이 뽑혔다. 최고의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차지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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