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살' 뮌헨 고레츠카, '집에서' 우승 셀레브레이션 동참

이형주 기자 2022. 8. 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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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 함께였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31일(한국시간) 독일 작센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도이체 푸스발 리가(DFL)-슈퍼컵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뮌헨의 핵심 미드필더인 레온 고레츠카는 경기에 결장했다.

자택에서 경기를 지켜본 고레츠카는 뮌헨 주장 마누엘 노이어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을 따라 자신도 모형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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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에도 눈을 뜬 레온 고레츠카.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음만은 함께였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31일(한국시간) 독일 작센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도이체 푸스발 리가(DFL)-슈퍼컵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뮌헨은 대회 9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라이프치히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는 난타전으로 펼쳐졌다. 하지만 세르주 그나브리, 자말 무시알라, 사디오 마네 등을 앞세운 뮌헨이 화력에서 앞섰고 결국 승리했다. 

이날 뮌헨의 핵심 미드필더인 레온 고레츠카는 경기에 결장했다. 최근 무릎 부상을 당한 고레츠카는 아직 재활 중이다. 때문에 이번 슈퍼컵에도 뛸 수 없었다. 

집에서 익살스럽게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레온 고레츠카. 사진|FC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하지만 고레츠카는 집에서 마음만은 함께였다. 자택에서 경기를 지켜본 고레츠카는 뮌헨 주장 마누엘 노이어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을 따라 자신도 모형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익살 그 자체에 뮌헨이 31일 공식 SNS에 이 모습을 올렸고 팬들이 미소짓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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