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장수·무주·남원·순창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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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농촌 인력난 해소에 외국인 역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장수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적극 나섰습니다.
무주의 대표 축제인 반딧불축제가 오는 27일 개막합니다.
◀ 리포트 ▶ [장수] 장수군이 결혼이민자의 친·인척들을 외국인 계절 근로자로 초청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장수군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통역사, 산재보험료를 지원해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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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농촌 인력난 해소에 외국인 역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장수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적극 나섰습니다.
무주의 대표 축제인 반딧불축제가 오는 27일 개막합니다.
이 밖에 우리 지역소식 이종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장수]
장수군이 결혼이민자의 친·인척들을 외국인 계절 근로자로 초청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의 친척 39명을 23개 농가에 배치해 연말까지 5개월 동안 일손을 보탤 예정이며, 이번 달에도 8명이 입국해 4개 농가에 연결될 예정입니다.
장수군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통역사, 산재보험료를 지원해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차주영 /장수군 농업정책과장]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과 점진적 확대로 관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무주]
제26회 무주 반딧불축제가 오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를 주제로 열립니다.
2년 만에 열리는 반딧불 축제에서는 주요 볼거리가 된 낙화놀이를 비롯해 솟대 세우기 등 전통놀이와 반딧불이 신비탐사, 조선왕조실록 이안행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남원]
남원시가 마련한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이 사랑의 광장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는 15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가 국악과클래식, 농악 등을 다채롭게 선보입니다.
[이혜선 /남원시 문화예술과]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과 함께 무더운 더위를 식히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며 시원한 여름밤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순창]
순창군이 섬진강과 강천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전국사생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강천산 군립공원 등 관광지와 섬진강 유역을 배경으로 한 서양화와 애니메이션 등을 모집하며, 전국 초중고생과 일반인 누구나 1인당 2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습니다.
작품은 오는 10월 4일부터 29일까지 순창 옥천골미술관으로 우편과 방문을 통해 접수 받습니다.
MBC 뉴스 이종휴입니다.
- 영상편집 : 진성민
- 영상제공 : 장수군(최민광), 무주군(윤만회), 남원시(강석현), 순창군(김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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