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청소년핸드볼, 세계선수권서 독일에 34-28 승리..조 선두

안영준 기자 2022. 8. 2.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청소년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에서 독일을 제압하고 2승째를 기록했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독일과의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34-28로 이겼다.

앞서 스위스와의 1차전을 32-28로 이겼던 한국은 2승을 기록, 조 선두를 달렸다.

한국은 2일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득점 4도움 김민서 MVP
한국이 독일을 34-28로 꺾었다.(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김진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청소년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에서 독일을 제압하고 2승째를 기록했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독일과의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34-28로 이겼다.

앞서 스위스와의 1차전을 32-28로 이겼던 한국은 2승을 기록, 조 선두를 달렸다.

한국은 전반전을 19-12로 여유있게 마치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중반 2점 차이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은 끝에 승리했다.

에이스 김민서는 8득점 4어시스트로 경기 MVP에 선정됐다.

한국은 2일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3일부터 시작되는 본선리그에 참가하고, 이후 8강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린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준우승 1회, 3위 2회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