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빅사이닝' 시도, 메디슨에 800억원

김재민 2022. 8. 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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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메디슨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영국 'BBC'는 8월 1일(이하 현지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레스터 시티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을 영입해기 위해 2번째 제의를 넣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뉴캐슬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두 명 더 보강하고자 하며 메디슨과 함께 첼시의 티모 베르너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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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뉴캐슬이 메디슨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영국 'BBC'는 8월 1일(이하 현지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레스터 시티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을 영입해기 위해 2번째 제의를 넣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이 제시한 금액은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42억 원)에서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02억 원) 사이다. 뉴캐슬이 4,000만 파운드를 제시한 첫 번째 오퍼가 이미 거절됐다.

뉴캐슬은 지난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재벌이 이끄는 컨소시엄에 인수되면서 막대한 자금력을 손에 넣었다. 뉴캐슬은 지난 겨울 키어런 트리피어, 브루누 기마랑이스, 크리스 우드 등을 영입한데 이어 이번 여름에도 맷 타겟, 닉 포프, 스벤 보트만을 영입하며 자금을 아끼지 않고 있다.

메디슨은 EPL에서 검증이 끝난 공격형 미드필더다. 지난 2018년부터 레스터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은 리그 35경기(선발 27회)에 나서 12골 8도움을 기록했다.

뉴캐슬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력을 보강하지 못한 상태다. 메디슨을 영입해 찬스 생산을 늘리려는 심산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뉴캐슬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두 명 더 보강하고자 하며 메디슨과 함께 첼시의 티모 베르너를 노리고 있다.

한편 레스터의 태도는 완강하다.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메디슨이 판매 불가 선수라는 입장을 고수했다.(자료사진=제임스 메디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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