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스타' 파브레가스, 이탈리아 2부서 도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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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35)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B(2부)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자유계약(FA) 신분인 파브레가스가 세리에B 코모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AS 모나코(프랑스)에서 뛰었던 파브레가스는 계약 만료 후 코모행을 선택,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코모는 파브레가스를 앞세워 세리에A 승격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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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35)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B(2부)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자유계약(FA) 신분인 파브레가스가 세리에B 코모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AS 모나코(프랑스)에서 뛰었던 파브레가스는 계약 만료 후 코모행을 선택, 2년 계약을 체결했다. 파브레가스는 “그동안 운이 좋아서 환상적인 구단에서 뛰었는데, 코모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아름다운 환경과 팬들 앞에서 경기하는 것을 기다리기 힘들다”고 밝혔다. 또 “구단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브레가스는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의 미드필더다. 스페인에서 A매치 110경기에 출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파브레가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 첼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 등 유럽 명문 구단에서 활동하며 13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EPL에선 통산 도움 2위(111개)에 이름을 올렸다.
코모는 파브레가스를 앞세워 세리에A 승격을 노리고 있다. 코모는 2020∼2021시즌 세리에C(3부)에서 승격, 지난 시즌 세리에B에서 활동했고 20개 구단 중 14위에 오르며 1차 목표인 잔류를 달성했다. 코모의 CEO인 데니스 와이즈는 “파브레가스는 능력과 경험을 갖춘 선수이며, 세리에A에 도달하기 위한 우리 계획의 중심”이라고 설명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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