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주현영과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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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대표 김형산)이 퍼스널 모빌리티 안전의식 조성을 위해 배우 주현영을 첫 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스윙 측은 이달부터 주현영과 함께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준수 당부 및 전동킥보드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 캠페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본격적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안전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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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대표 김형산)이 퍼스널 모빌리티 안전의식 조성을 위해 배우 주현영을 첫 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주현영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코리아 시즌2'에서 신입 기자 캐릭터 '주기자'로 활약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의 친한 친구인 동그라미 역할로 출연해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윙 측은 이달부터 주현영과 함께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준수 당부 및 전동킥보드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 캠페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본격적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안전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주현영이 참여한 스윙 광고는 8월 1일부터 스윙 전동킥보드를 비롯해 모바일 앱, SNS, 서울시 버스정류소 옥외광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윙은 8월 한달 간 '안전수칙 준수 서약하고 10분 무료 라이딩 쿠폰 받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누구나 버스정류장 광고 및 스윙 전동킥보드에 부착된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촬영하고 안전수칙에 서약하면 10분간 무료로 스윙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김형산 스윙 대표는 “사회 변화를 위해서는 인프라의 개선, 제도 개선, 시민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대중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모델과 함께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 당부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미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자 대다수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퍼스널 모빌리티가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운전자 및 보행자 등 더 많은 시민들의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인식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윙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전동킥보드 대수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해외 진출의 가능성도 보였다. 하반기에는 현재 운영 중인 전기오토바이 규모 확대 및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스윙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7월 기준 누적 가입자 160만 명 이상, 월간이용자수(MAU)는 56만 명이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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