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퍄니치, 급여 삭감하며 바르셀로나 잔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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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 미랄렘 퍄니치(32)가 급여 삭감을 기꺼이 받아들이면서 팀에 잔류할 의지가 있다'고 보도했다.
'픗볼 에스파냐'는 '퍄니치는 바르셀로나와 계약 기간이 2년 남아 있다. 사비 감독은 차기 시즌을 대비해 (퍄니치 활용에 대해) 확실하게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그는 방출 대상 11명 명단에 남아 있다'면서도 '급여에 대한 유연성이 그의 입지를 바꿀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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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 미랄렘 퍄니치(32)가 급여 삭감을 기꺼이 받아들이면서 팀에 잔류할 의지가 있다’고 보도했다.
퍄니치는 올여름 방출 명단에 올랐으나 프리시즌 투어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면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20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유벤투스에서 바르셀로나에 입단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2021~2022시즌 튀르키예(터키) 베식타스에서 임대로 뛰었다.
베식타스 임대 기간이 종료된 뒤 바르셀로나에 복귀했으나 그가 설 자리는 없어 보였다. 게다가 고액 주급자에 속해 있는 만큼 정리 대상 우선순위였다.
하지만 새 시즌 대비 프리시즌 명단에 포함되더니 중원에서 예리한 패스를 앞세워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뽐내고 있다. 스페인 다수 언론에 따르면 퍄니치의 입지가 불안해지면서 그간 이탈리아 세리에A 일부 구단과 중동 구단에서 영입에 관심을 뒀다.
그럼에도 퍄니치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픗볼 에스파냐’는 ‘퍄니치는 바르셀로나와 계약 기간이 2년 남아 있다. 사비 감독은 차기 시즌을 대비해 (퍄니치 활용에 대해) 확실하게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그는 방출 대상 11명 명단에 남아 있다’면서도 ‘급여에 대한 유연성이 그의 입지를 바꿀 수 있다’고 언급했다.
퍄니치는 현재 21만 파운드(3억 원) 수준의 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에스파냐’는 구체적인 액수를 언급하진 않았으나 퍄니치가 기존 주급에서 대폭 삭감한 조건을 받아들이는 선에서 바르셀로나에 남을 수 있다고 점쳤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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