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선수"..박예은, 브라이턴행→이금민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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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은이 잉글랜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위민 유니폼을 입는다.
박예은은 2017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유니폼을 입었다.
브라이턴 호프 파월 감독은 "박예은은 활기차고 다재다능한 선수다. 중원에서 다양한 옵션을 부여해 줄 것"이라며 "한국에서 함께 뛴 이금민이 그에 대해 잘 알고 있더라. 우리는 박예은과 함께 일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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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은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예은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로 진출한 다섯 번째 한국 선수다. 박예은은 지소연(수원FC), 조소현(토트넘), 이금민, 전가을(세종 스포츠토토)의 뒤를 잇게 됐다.
박예은은 2017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부터 꾸준히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그는 22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W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 올 시즌에는 15경기에 출전, 6도움으로 리그 1위에 매겨졌다.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을 거친 박예은은 성인 대표팀에서도 14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이다.
이금민과 다시 한솥밥을 먹는다. 2019년 맨체스터 시티 위민으로 WSL에 발 들인 이금민은 브라이턴 임대를 거쳐 2021년에 완전 이적했다. 2017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함께 했던 둘은 5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브라이턴 호프 파월 감독은 “박예은은 활기차고 다재다능한 선수다. 중원에서 다양한 옵션을 부여해 줄 것”이라며 “한국에서 함께 뛴 이금민이 그에 대해 잘 알고 있더라. 우리는 박예은과 함께 일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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