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성향으로 다투다 어머니 폭행한 4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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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향 문제로 다투던 어머니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존속협박 혐의로 A(41)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자택에서 어머니 B(72)씨를 이불로 덮은 뒤 폭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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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협박 혐의도 받아
경찰, 피해자 분리조치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정치 성향 문제로 다투던 어머니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존속협박 혐의로 A(41)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자택에서 어머니 B(72)씨를 이불로 덮은 뒤 폭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했다. B씨를 임시 숙소에 보호 조치하고, A씨에 대해서도 주거지 퇴거 조치를 취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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