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명 신문이 분석한 김민재 6대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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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26)가 이탈리아프로축구 나폴리 비공식 데뷔전 활약으로 현지 유력 언론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민재는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와 평가전(1-1무)을 통해 나폴리 선수로 첫 경기를 뛰었다.
나폴리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1805만 유로(약 242억 원)를 페네르바체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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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26)가 이탈리아프로축구 나폴리 비공식 데뷔전 활약으로 현지 유력 언론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탈리아는 유럽리그랭킹 4위로 평가되는 메이저 무대다.
김민재는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와 평가전(1-1무)을 통해 나폴리 선수로 첫 경기를 뛰었다. 센터백으로 전반전을 소화한 후 교체됐다.
1일 ‘코리에레 델로스포르트 스타디오’는 “너무도 태연하게 절대적인 기량을 발휘한다. (비공식 데뷔전이라는) 악조건에도 제약을 느끼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며 김민재 마요르카전 경기력을 호평했다.
구체적으로는 ▲전후·좌우·상하를 가리지 않는 수비력 ▲위치 선정 ▲예측 능력 ▲스피드 ▲(나폴리 입단 후 처음으로 다른 팀과 경기하는데도) 평온한 플레이 ▲오른발을 주로 쓰지만 언제든 자연스러운 왼발 사용을 높이 평가했다.
나폴리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1805만 유로(약 242억 원)를 페네르바체에 줬다. 1805만 유로는 튀르키예(터키) 1부리그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다. 지난해 8월 베이징 궈안(중국)을 떠나 페네르바체에 합류할 당시 300만 유로(40억 원)와 비교하면 1년 만에 시장 가치가 6배 넘게 올랐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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