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발표.. 2026 월드컵부터는 아시아 8등만 해도 본선에 간다

김태석 기자 2022. 8. 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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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가 2026 FIFA 북중미 3개국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형식을 발표했다.

AFC는 지난 1일 최대 9개 팀이 아시아를 대표해 북중미 3개국 월드컵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AFC의 이번 결정 배경에는 총 48개 팀이 출전하게 되는 FIFA 월드컵 본선의 규모 확대에 따른 것이다.

정리하자면 총 8개 팀이 아시아를 대표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게 되며, 만약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을 경우 최대 9개 아시아 팀이 다가오는 북중미 3개국 월드컵을 밟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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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AFC가 2026 FIFA 북중미 3개국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형식을 발표했다.

AFC는 지난 1일 최대 9개 팀이 아시아를 대표해 북중미 3개국 월드컵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AFC의 이번 결정 배경에는 총 48개 팀이 출전하게 되는 FIFA 월드컵 본선의 규모 확대에 따른 것이다.

아시아 예선은 4단계에 걸쳐 홈 앤드 어웨이로 진행되며, 2023년 10월부터 AFC 가맹 47개국 중 하위 랭크 22개 팀이 1차 예선을 치른다. 이후 11월부터 2차 예선이 진행, 1차 예선을 통과하는 11개 팀과 상위 25개 팀이 뒤엉켜 각축을 벌인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차 예선부터 시작하며, 각조 2위까지 3차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2024년 9월부터 진행되는 최종 예선은 2차 예선을 통과한 18개 팀이 3개 그룹으로 나눠 리그전을 실시한다. 각 그룹 2위까지 대회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그리고 각 그룹 3~4위는 4차 예선을 진행한다. 총 6개 팀이 경쟁할 4차 예선은 3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한다. 각 조 2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다투게 된다.

정리하자면 총 8개 팀이 아시아를 대표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게 되며, 만약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을 경우 최대 9개 아시아 팀이 다가오는 북중미 3개국 월드컵을 밟을 수 있다. 사실상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길이 지금보다 더욱 쉬워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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