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 "상반기 매출 365억원..설립 6년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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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헬스케어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365억원, 영업이익이 51억원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매출액 기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49% 늘어난 것으로, 이 회사 법인이 설립된 2016년 이래 최대 실적이라고 넛지헬스케어는 설명했다.
넛지헬스케어에 따르면 미국 캐시워크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약 3천40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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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넛지헬스케어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365억원, 영업이익이 51억원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매출액 기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49% 늘어난 것으로, 이 회사 법인이 설립된 2016년 이래 최대 실적이라고 넛지헬스케어는 설명했다.
상반기 매출 호조에는 캐시워크의 미국 매출 급성장에 따른 해외 실적 상승과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의 매출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넛지헬스케어에 따르면 미국 캐시워크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약 3천400% 증가했다. 키토선생의 상반기 매출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5% 오르며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넛지헬스케어는 일상 속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앱 캐시워크와 건강한 식습관 관리에 동기를 부여하는 전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명실상부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하반기에도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돕는 기업으로서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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