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지원사, 보안·방첩 업무역량 강화 검토.. TF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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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보안·방첩 분야 업무역량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보안·방첩 역량 강화 방안으론 일선 부대에 대한 '불시 보안점검' 부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군 안팎에선 안보사의 보안·방첩 임무 역량이 약화됐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안보지원사는 현재 부대 명칭을 '보안방첩사령부' 등으로 변경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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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보안·방첩 분야 업무역량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안보지원사는 지난 6월부터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업무 전반을 살펴보고 있다. 특히 보안·방첩 역량 강화 방안으론 일선 부대에 대한 '불시 보안점검' 부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TF장은 지난 2018년 국군기무사령부가 해편해 안보지원사로 출범할 당시 원대 복귀했던 육군 소속 대령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지원사는 앞서 기무사 해편 과정에서 조직 개편에 따라 근무 인원이 기존 4200여명에서 2900명 수준으로 줄고 담당업무와 기능도 축소됐다. 이와 관련 군 안팎에선 안보사의 보안·방첩 임무 역량이 약화됐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안보지원사는 현재 부대 명칭을 '보안방첩사령부' 등으로 변경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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