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성폭행 혐의 '범죄자' 세메두, 남태희 동료 됐다.. 알 두하일 입단

김희웅 2022. 8. 2.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제아' 후벵 세메두가 알 두하일 유니폼을 입었다.

알 두하일은 1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포르투갈 대표 출신 세메두와 계약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알 두하일은 카타르 스타르 리그에 속해있다.

사진=알 두하일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문제아’ 후벵 세메두가 알 두하일 유니폼을 입었다.

알 두하일은 1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포르투갈 대표 출신 세메두와 계약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세메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승선할 만큼, 빼어난 기량을 갖췄다. 하지만 문제가 많아도 너무 많았다.

그는 비야레알 일원이던 지난 2018년, 술집에서 폭행 및 총기를 동반한 협박, 공범 둘과 납치 감금 및 강도 행위로 체포됐다. 세메두는 혐의를 인정했고, 집행유예 5년과 8년간 스페인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기도 했다. 평소 행실에 문제가 정말 많았다.

그럼에도 선수 생활은 이어갔다. 애초 올림피아코스에서 뛰던 세메두는 페네르바체 이적설이 있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아시아로 활약 무대를 옮겼다.

알 두하일은 카타르 스타르 리그에 속해있다. 국내에서는 남태희가 활약하고 있는 팀으로 잘 알려졌다.

사진=알 두하일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