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트레이드 피했다..휴스턴 1루수 맨시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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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설에 휩싸인 최지만(31)이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에 남았다.
메이저리그닷컴 등은 2일 오전(한국시간) "탬파베이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휴스턴은 외야수 호세 시리를 탬파베이로 내주는 대신 볼티모어에서 거포 1루수 트레이 맨시니를 받았다.
특히 미국 현지 언론들은 최근 휴스턴이 탬파베이의 1루수인 최지만을 트레이드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전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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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설에 휩싸인 최지만(31)이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에 남았다.
메이저리그닷컴 등은 2일 오전(한국시간) “탬파베이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휴스턴은 외야수 호세 시리를 탬파베이로 내주는 대신 볼티모어에서 거포 1루수 트레이 맨시니를 받았다. 볼티모어는 탬파베이에서 세스 존슨, 휴스턴에서 체이스 맥더못, 2명의 투수 유망주를 얻었다.
애초 휴스턴은 약점인 1루 전력보강을 놓고 여러 트레이드 카드를 맞춰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 현지 언론들은 최근 휴스턴이 탬파베이의 1루수인 최지만을 트레이드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전해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휴스턴의 최종 선택은 맨시니였다. 맨시니는 지난 2016년 9월 볼티모어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19년엔 타율 0.291 35홈런 97타점으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2020년 3월 대장암 수술을 받은 맨시니는 지난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 147경기에 출전해 홈런 21개와 71타점으로 활약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맨시니는 2021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92경기에서 타율 0.268 10홈런 41타점을 유지 중이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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