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나폴리 이적 나비효과..토트넘, 로든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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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의 SSC 나폴리 이적 나비효과가 토트넘 홋스퍼로 이어졌다.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은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수비수 조 로든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도, 로든도 이적을 원했다.
김민재의 나폴리 이적이 로든의 스타드 렌 이적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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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의 SSC 나폴리 이적 나비효과가 토트넘 홋스퍼로 이어졌다.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은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수비수 조 로든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히샤를리송 등 6명을 보강했다. 당연히 보강한 만큼 선수단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정리 대상 중 하나가 로든이었다. 웨일스 국가대표 로든은 2020년 토트넘에 입단했지만, 지난 시즌 3경기 출전에 그쳤다. 토트넘도, 로든도 이적을 원했다.
김민재의 나폴리 이적이 로든의 스타드 렌 이적에 영향을 미쳤다.
당초 스타드 렌은 김민재 영입을 추진했다. 페네르바체에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하며 김민재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었다. 하지만 바이아웃 지급 절차를 두고 이견이 생겼고, 그 사이 나폴리가 김민재에게 손을 뻗쳤다. 김민재도 나폴리를 선택했다.
결국 스타드 렌은 새 중앙 수비수 찾기에 나섰고, 그 대상이 로든이었다. 앞서 볼로냐(이탈리아)에서 아르투르 테아테를 영입했고, 로든도 품으면서 센터백 자원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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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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