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미국 10개 도시서 '당일 배송'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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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프라임 구독자를 대상으로 당일 배송을 시작한다.
1일(현지시간) CNBC와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더버지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건강기능식품 업체 GNC와 의류 매장 팍선(PacSun), 그리고 디젤(Diesel), 슈퍼드라이(Superdry)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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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아마존이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프라임 구독자를 대상으로 당일 배송을 시작한다. 먼저 일부 소규모 매장에서 시행하지만, 회사는 향후 서비스 브랜드와 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일(현지시간) CNBC와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더버지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건강기능식품 업체 GNC와 의류 매장 팍선(PacSun), 그리고 디젤(Diesel), 슈퍼드라이(Superdry)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댈러스, 라스베이거스, 마이애미, 시카고, 애틀란타, 워싱턴DC 등 현지 10개 도시에서 서비스한다. 25달러(약 3만2천625원) 이상 구매한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외엔 2.99달러(약 3천900원) 비용이 부과된다.
아마존은 주방용품 업체 수라테이블과 화장품 브랜드 100% 퓨어 제품을 곧 배송하는 등 배달 품목과 서비스 가능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아마존 배송 서비스 담당 이사인 사라 매슈는 “당일 배송 서비스를 키워가는 건 고객들에게 빠른 속도로 선택권을 부여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이라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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