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하는 김순호 신임 경찰국장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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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신임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첫 출근을 했다.
경찰국은 총괄지원과·인사지원과·자치경찰지원과 등 3과 16명으로 구성된다.
앞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논의 과정에서 제기됐던 여러 가지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저와 경찰국은 폭넓은 소통을 통해 공감을 확대할 것"이라며 "경찰관들이 자긍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지키는 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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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순호 신임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첫 출근을 했다.
경찰국은 이날 정식 출범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경찰국은 총괄지원과·인사지원과·자치경찰지원과 등 3과 16명으로 구성된다. 인사지원과장에는 사법고시(사업연수원 39기) 출신인 방유진 총경, 자치경찰지원과장에는 경찰대(11기) 출신인 우지완 총경, 총괄지원과장에는 임철언 부이사관이 발탁됐다.
16명의 직원 중 경찰 출신은 12명으로 우 총경을 제외하면 모두 비(非)경찰대 출신이다.
앞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논의 과정에서 제기됐던 여러 가지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저와 경찰국은 폭넓은 소통을 통해 공감을 확대할 것"이라며 "경찰관들이 자긍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지키는 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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