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가 돌아온다..KIA, 상위권 도약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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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외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돌아옵니다.
코뼈 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한 지 한 달 만입니다.
지명타자로 나섰던 첫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둘째 날은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마지막 3차전에서는 안타와 타점을 올렸습니다.
KIA는 오늘 '절대 우세'를 보이고 있는 한화와의 3연전 첫 경기에 지난주 부상 복귀전을 치렀던 놀린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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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뼈 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한 지 한 달 만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오늘(2일) 한화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입니다.
전날에는 1군 선수단과 대전 원정길에 함께 올랐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지난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회복했습니다.
지명타자로 나섰던 첫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둘째 날은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마지막 3차전에서는 안타와 타점을 올렸습니다.
특히 2·3차전은 중견수로 출전해 수비 감각도 조율했습니다.
소크라테스의 합류로 기아의 공격력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불펜입니다.
필승조로 활약하던 장현식과 전상현이 지난주 잇따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전열에서 이탈했기 때문입니다.
리드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9회 마무리 정해영으로 연결해줄 투수가 마땅치 않게 됐습니다.
이준영과 박준표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평가입니다.
결국 상위권 도약을 위해 당분간 선발진이 보다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KIA는 오늘 '절대 우세'를 보이고 있는 한화와의 3연전 첫 경기에 지난주 부상 복귀전을 치렀던 놀린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한화에서는 장민재가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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