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미래의 MVP' 라일리와 '10년-212M'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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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퍼 존스의 후계자'로 불리는 오스틴 라일리(25)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초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애틀란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라일리와 10년-2억 1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또 라일리는 212만 달러를 구단 재단에 기부하며, 2032시즌까지 보장 계약 이후 2023시즌에는 20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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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퍼 존스의 후계자’로 불리는 오스틴 라일리(25)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초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32년까지 해당하는 보장 계약이다.
애틀란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라일리와 10년-2억 1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10년 간 연평균 2000만 달러가 넘는 조건.
이는 애틀란타 구단 역사상 최고 조건의 계약이다. 이전 기록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실시한 맷 올슨과의 8년-1억 6800만 달러다.
라일리는 2023시즌에 1500만 달러, 2024시즌에 2100만 달러를, 2025시즌부터 2032시즌까지는 매년 22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또 라일리는 212만 달러를 구단 재단에 기부하며, 2032시즌까지 보장 계약 이후 2023시즌에는 20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있다.
라일리는 1997년생으로 이제 25세가 된 선수. 10년 계약은 사실상의 종신 계약으로 봐도 무방하다. 라일리는 2023시즌에 36세가 된다.
메이저리그 4년차의 라일리는 팀 내 최고의 타자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지난 1일까지 101경기에서 타율 0.301와 29홈런 68타점 OPS 0.964 등을 기록했다.
특히 라일리는 지난 7월 한 달간 26경기에서 타율 0.423와 11홈런 25타점, 출루율 0.460 OPS 1.344 등으로 펄펄 날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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