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선발 포수인데 갑작스러운 트레이드..BOS 주전 포수, HOU 행

고윤준 2022. 8. 2. 0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주전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com' 브라이언 맥타가트 기자는 2일(한국시간) "휴스턴이 포수 바스케스를 트레이드 영입했음을 확인했다. 그는 휴스턴과의 경기를 위해 미닛 메이드 파크에 있고, 보스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휴스턴과 맞대결을 가지는 보스턴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5번 포수 자리에 바스케스를 올려놓은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의 주전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com’ 브라이언 맥타가트 기자는 2일(한국시간) “휴스턴이 포수 바스케스를 트레이드 영입했음을 확인했다. 그는 휴스턴과의 경기를 위해 미닛 메이드 파크에 있고, 보스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휴스턴과 맞대결을 가지는 보스턴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5번 포수 자리에 바스케스를 올려놓은 상황이다.

바스케스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의 지명을 받고 한 유니폼만 입고 뛰었다. 그는 2018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던 포수였고, 계속해서 팀의 주전 포수로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에는 타율 0.282 8홈런 42타점 OPS 0.759를 기록했다.

올 시즌이 종료되면 FA가 될 예정으로 판매자로 노선을 변경한 보스턴이 빠르게 처분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은 현재 제이슨 카스트로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으로 포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단은 바스케스를 마틴 말도나도와 함께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보스턴은 바스케스 트레이드를 시작으로 선수단 정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J.D 마르티네즈, 네이선 이볼디 역시 트레이드 매물로 올려놓은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