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괜찮을까?' 올림피아코스 입단 후 감독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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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26)의 입단 사흘 만에 올림피아코스 사령탑이 바뀌었다.
올림피아코스는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카를로스 코르베란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고 발표했다.
대패 후 경질설이 흘러나왔고, 결국 올림피아코스는 코르베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입단 사흘 만에 사령탑이 바뀌면서 코르베란 감독의 전술 등을 새롭게 파악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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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26)의 입단 사흘 만에 올림피아코스 사령탑이 바뀌었다.
올림피아코스는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카를로스 코르베란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고 발표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지난 4년 동안 페드루 마르팅스 감독이 지휘했다. 황인범을 올림피아코스로 영입한 것도 마르팅스 감독이었다. 그리스 1부리그 3연패를 이끌었지만, 지난 7월28일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에서 탈락하며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올림피아코스는 원정 1차전을 1대1로 비기고도, 홈 2차전에서 0대4로 대패했다.
대패 후 경질설이 흘러나왔고, 결국 올림피아코스는 코르베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지난 7월29일 공식 입단한 황인범에게 좋은 소식은 아니다. 입단 사흘 만에 사령탑이 바뀌면서 코르베란 감독의 전술 등을 새롭게 파악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코르베란 감독은 스페인 출신으로 최근 2년 동안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허더즈필드 타운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까지 진출했다. 다만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대1로 져 승격은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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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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