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해수욕장서 40대 심정지..병원 옮겨졌으나 숨져

강태현 2022. 8. 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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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해수욕장에서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결국 목숨을 잃었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 53분께 고성군 자작도 해수욕장에서 A(43)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시간 30여 분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당시 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피서객이 "물에 사람이 떠 있다"고 119에 신고해 발견됐다.

해양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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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사고 주의(PG) [제작 이태호]

(강원 고성=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고성군 해수욕장에서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결국 목숨을 잃었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 53분께 고성군 자작도 해수욕장에서 A(43)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시간 30여 분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당시 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피서객이 "물에 사람이 떠 있다"고 119에 신고해 발견됐다.

해양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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