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세팍타크로팀 김무진 감독, 배한울·전규미·위지선 '금의환향'

박진명 기자 2022. 8. 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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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세팍타크로팀 김무진 감독과 배한울, 전규미, 위지선 선수가 금의환향했다.

김무진 감독이 이끄는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지난달 28일 2022 세계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레구이벤트(3인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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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체육회 제공

인천시체육회 세팍타크로팀 김무진 감독과 배한울, 전규미, 위지선 선수가 금의환향했다.

김무진 감독이 이끄는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지난달 28일 2022 세계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레구이벤트(3인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한울, 전규미, 위지선 인천시체육회 주력 선수들도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파키스탄 2-0, 스리랑카 2-0으로 예선에서 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해 미얀마를 상대로 2-0(21-18, 21-18)으로 꺽고 결승에서 만난 베트남을 2-1(18-21, 21-18, 21-1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여자 쿼드이벤트(4인조) 예선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지만, 베트남에 0-2(17-21, 19-21)로 패해 동메달을 얻었다.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션태국 방콕 패아일랜드에서 열린 '2022 세계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King's Cup)는 코로나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로 한국을 포함해 태국, 베트남, 뉴질랜드, 호주, 일본 등 23개국이 참가한 국제대회이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 회장은 "지난 6월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전국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세팍타크로팀을 격려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우리 감독,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앞으로 인천세팍타크로 종목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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