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놓친 스타드 렌, 토트넘 수비수 로든 영입

권혁진 2022. 8. 2. 0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 영입전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이 손흥민의 동료 조 로든을 영입했다.

렌은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로든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렌이 아닌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행을 택했고, 렌은 다른 자원 물색에 나선 끝에 로든의 임대 영입을 성사시켰다.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로든은 프랑스에서 새 도전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임대 후 완전영입 옵션 포함

【서울=뉴시스】스타드 렌에 합류한 조 로든.(사진=스타드 렌 트위터)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김민재 영입전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이 손흥민의 동료 조 로든을 영입했다.

렌은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로든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조건에는 2022~2023시즌 임대 후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됐다.

당초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렌은 김민재를 타깃에 뒀다. 하지만 김민재는 렌이 아닌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행을 택했고, 렌은 다른 자원 물색에 나선 끝에 로든의 임대 영입을 성사시켰다.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로든은 프랑스에서 새 도전에 나선다.

다가올 11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가 절실한 로든에게도 반가운 이적이다.

로든은 1958년 이후 처음 월드컵 무대를 밟는 웨일스 축구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