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함 3시간 통신두절..국방장관·합참의장 뒤늦게 보고받아

보도국 2022. 8. 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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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령부 제7기동전단 소속 최영함이 지난달 5일 3시간 정도 교신이 끊어졌는데도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은 이를 뒤늦게 보고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실시간 보고를 받았는지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질문에 "보고를 못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보고를 받은 시점이 "지난주"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결과를 보고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작전사령부 전비태세실에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최영함 #해군 #국방부 #늑장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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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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