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파브레가스, 세리에B 코모 이적 [오피셜]

김재민 2022. 8. 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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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가 세리에 B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코모 1907은 8월 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컵 우승자인 전설적인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AS 모나코(프랑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파브레가스는 이탈리아 세리에 B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파브레가스는 21세기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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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파브레가스가 세리에 B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코모 1907은 8월 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컵 우승자인 전설적인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AS 모나코(프랑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파브레가스는 이탈리아 세리에 B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파브레가스는 21세기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다. 2003년 아스널에서 데뷔한 파브레가스는 아스널, FC 바르셀로나, 첼시를 거치며 최전성기를 화려하게 보냈다.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A매치 110경기를 소화하며 UEFA 유로 2008,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 2019년부터 AS 모나코에서 뛴 파브레가스는 기량이 빠르게 하락하면서 출전 기회도 많이 얻지 못하고 있었다.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된 파브레가스에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팀의 관심도 있었지만, 그는 유럽에 남아 도전을 이어가는 것을 택했다.

코모는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코모를 연고로 하는 팀으로, 지난 시즌 세리에 B에서 13위를 기록했다.(자료사진=세스크 파브레가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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