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선발 머스그로브와 1천300억원에 5년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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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김하성(27)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30)와 5년 더 함께한다.
샌디에이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머스그로브와 5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하게 되는 머스그로브는 시장에서 더욱 높은 연봉을 받을 가능성도 있지만, 고향 팀인 샌디에이고에 강한 애착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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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김하성(27)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30)와 5년 더 함께한다.
샌디에이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머스그로브와 5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확한 몸값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들은 5년간 1억달러(약 1천305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한 머스그로브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거쳐 지난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11승 9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한 머스그로브는 올해는 8승 4패, 평균자책점 2.65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둬 처음 올스타로도 뽑혔다.
올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하게 되는 머스그로브는 시장에서 더욱 높은 연봉을 받을 가능성도 있지만, 고향 팀인 샌디에이고에 강한 애착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샌디에이고 인근 도시 엘 카혼에서 나서 자랐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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