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E 서울 대회 D-12'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오피셜 교육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해

이주상 2022. 8. 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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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의 전기차 모터 스포츠대회인 '2022 FIA 포뮬러E 챔피언십 서울 E-Prix(이하 포뮬러E)'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레이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10년만에 개최되는 FIA 챔피언십급 대형 국제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준비에 한창이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국제자동차연맹 FIA와 함께 이번 대회의 레이스 승인과 임시 시가지 서킷 인증 등 공인 업무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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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E의 교육에 참가한 오피셜들. 사진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포뮬러E 서울 대회 D-12’

세계최대의 전기차 모터 스포츠대회인 ‘2022 FIA 포뮬러E 챔피언십 서울 E-Prix(이하 포뮬러E)’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레이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10년만에 개최되는 FIA 챔피언십급 대형 국제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준비에 한창이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이번 대회의 경기안정을 위해 오피셜 및 트랙 메디컬팀 운영 등 비상업 영역을 직접 담당한다.

이릉 위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오피셜 300여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친 교육을 완료해 레이스 전문성을 강화했다.

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핵심 친환경 전기차 레이스로 서울시가 8월10~14일 운영하는 ‘서울페스타 2022’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가 제공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국제자동차연맹 FIA와 함께 이번 대회의 레이스 승인과 임시 시가지 서킷 인증 등 공인 업무를 맞는다.

협회는 또 대회 저작권자인 ‘포뮬러E레이스오퍼레이션사’(FERO)사의 의뢰로 레이스 진행 오피셜 조직 및 선수를 대상으로 한 트랙내 메디컬팀을 직접 운영한다.

이번 서울 레이스가 2013년 F1 한국 그랑프리 이후 약 10년만에 재개된 FIA 챔피언십급 대회의 국내 유치라는 중요성을 감안, 안정적 경기운영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외 입장권 판매 및 경기장 조성, 각종 이벤트 진행, 중계권 및 미디어 관리 등 상업적 영역은 한국 법인인 포뮬러E코리아사가 담당하여 공인기구와 주최사의 명확한 역할 구분을 통해 대회 준비에 전문성을 기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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