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힘든데..美 13억원 로또당첨 6년뒤 5억원 복권 또 당첨

박효주 기자 2022. 8. 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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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돈 13억원 상당의 복권에 당첨된 지 6년 만에 또 행운의 주인공이 된 미국 남성 소식이 화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몬터규에 사는 케빈 밀러는 최근 죽을 때까지 매년 2만 5000달러(약 3270만원)를 받는 연금복권 '럭키 포 라이프'에 당첨됐다.

주 복권 당국은 "특별한 당첨자를 배출한 상점에 상금으로 5000달러(약 653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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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복권에 두 번 당첨된 케빈 밀러 /사진=뉴욕포스트

우리 돈 13억원 상당의 복권에 당첨된 지 6년 만에 또 행운의 주인공이 된 미국 남성 소식이 화제다. 이 남성은 당첨된 복권을 모두 같은 가게에서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몬터규에 사는 케빈 밀러는 최근 죽을 때까지 매년 2만 5000달러(약 3270만원)를 받는 연금복권 '럭키 포 라이프'에 당첨됐다.

밀러는 지난 2월 당첨된 후 지난달 20일 매년 상금을 수령하는 대신 현금 39만 달러(약 5억원)를 한 번에 수령했다고 한다.

앞서 밀러는 지난 2016년 매사추세츠주가 발행하는 복권 '캐딜락 리치스'에 당첨된 바 있다. 당시 그는 100만달러(약 13억원)의 당첨금을 거머쥐었다.

밀러는 두 당첨 복권 모두 식료품점인 '푸드 시티'(Food City)에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복권 당국은 "특별한 당첨자를 배출한 상점에 상금으로 5000달러(약 653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에는 어떤 포상을 받았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한 누리꾼은 "이곳에서 산 복권으로 두 번이나 당첨된 손님 이야기를 들었다. 플로리다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복권을 몇 장 사려고 한다"는 글을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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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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