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마침내 선발 보강..오클랜드에서 몬타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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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마침내 선발 보강에 성공했다.
양키스 주관 방송사 'YES네트워크'의 스튜디오 해설가 잭 커리는 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키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합의한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양키스는 오클랜드로부터 우완 선발 프랭키 몬타스(29), 우완 불펜 루 트리비노(31)를 영입한다.
선발 보강이 목표였던 양키스는 한때 루이스 카스티요에 관심을 보였지만, 카스티요는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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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마침내 선발 보강에 성공했다.
양키스 주관 방송사 'YES네트워크'의 스튜디오 해설가 잭 커리는 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키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합의한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양키스는 오클랜드로부터 우완 선발 프랭키 몬타스(29), 우완 불펜 루 트리비노(31)를 영입한다.
7월초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18일만에 복귀했다. 복귀 이후 두 차례 등판에서 8이닝 3실점(2자책) 기록했다. 이번 시즌 WHIP 1.137, 9이닝당 1.0피홈런 2.4볼넷 9.4탈삼진 기록하고 있었다.
선발 보강이 목표였던 양키스는 한때 루이스 카스티요에 관심을 보였지만, 카스티요는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레이드됐다. 다음 목표가 몬타스였는데 결국 원하는 것을 얻은 모습이다. 2023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다.
함께 이적하는 트리비노는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동안 26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04 36세이브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39경기에서 32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6.47, WHIP 1.875, 9이닝당 1.4피홈런 3.9볼넷 12.7탈삼진 기록중이었다. 14차례 세이브 상황에서 10세이브 2홀드 기록했다.
월디척은 2019년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 선수로 MLB.com 선정 양키스 유망주 랭킹 5위에 오른 선수다.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 17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2.71, WHIP 1.140 9이닝당 0.8피홈런 3.9볼넷 13.7탈삼진 기록했다.
시어스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에 시애틀 매리너스에 지명된 선수로 2017년 11월 양키스가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MLB.com 양키스 유망주 랭킹 20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5, WHIP 0.864 9이닝당 0.4피홈런 2.0볼넷 6.1탈삼진 기록했다.
메디나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선수로 이번 시즌 더블A 솜머셋에서 17경기 선발 등판, 평균자책점 3.38 WHIP 1.194, 9이닝당 0.5피홈런 5.0볼넷 10.1탈삼진 기록했다. MLB.com 선정 양키스 유망주 랭킹 10위에 랭크된 선수다. 아직 빅리그 데뷔는 하지 않았다.
보우먼은 2021년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 선수로 이번 시즌 상위 싱글A 80경기 출전해 타율 0.217 출루율 0.343 장타율 0.355 8홈런 35타점 기록했다. 랭킹 21위에 오른 상태였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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