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프 "북한 CVID에 전념..핵실험·ICBM 발사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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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프랑스·북아일랜드가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미국·영국·프랑스·북아일랜드는 현지시각 1일, 제10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에 앞서 공동 장관 성명을 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의 계속된 진전이 우리 공동의 안보에 점점 더 큰 위협을 제기한다는 점에 주목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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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프랑스·북아일랜드가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미국·영국·프랑스·북아일랜드는 현지시각 1일, 제10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에 앞서 공동 장관 성명을 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의 계속된 진전이 우리 공동의 안보에 점점 더 큰 위협을 제기한다는 점에 주목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공동 장관 성명에서 4개국은 러시아에 핵 위협 중단을, 이란에는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 이행을 거론한 뒤 북핵 문제도 거론했습니다.
4개국은 "우리는 여전히 북한이 가진 모든 핵무기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 해체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북한에 모든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발사, 그리고 관련 활동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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