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어릴 때 큰 개한테 엉덩이 물려 응급실행, 옷 찢어지고 피나"(개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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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보름이 과거 개한테 물렸던 경험을 떠올렸다.
8윌 1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한보름이 견습생으로 출연했다.
장도연은 "모카 만날 텐데 달려들거나 하면 어떡하나"라고 걱정했고 한보름은 "어릴 때 진짜 큰 개한테 물린 적 있다. 아직도 상처가 있다. 엉덩이에 물렸는데 응급실 가서 주사도 맞았다. 세게 물렸다. 옷도 찢어지고 피도 났다"고 말했다.
한보름은 이경규와 함께 먼저 모카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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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한보름이 과거 개한테 물렸던 경험을 떠올렸다.
8윌 1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한보름이 견습생으로 출연했다.
장도연은 "모카 만날 텐데 달려들거나 하면 어떡하나"라고 걱정했고 한보름은 "어릴 때 진짜 큰 개한테 물린 적 있다. 아직도 상처가 있다. 엉덩이에 물렸는데 응급실 가서 주사도 맞았다. 세게 물렸다. 옷도 찢어지고 피도 났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생이었던 것 같다. 친척 동생이랑 걸어가는데 그랬다. 둘 다 물렸다"고 회상했다.
강형욱은 "정말 위험한 상황이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응급실에 갈 정도면"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한보름은 이경규와 함께 먼저 모카를 만났다. 이경규는 "문제견들을 직접 본 적은 별로 없죠"라고 물었고 한보름은 "유기견 봉사를 가면 문제견들이 아주 많다. 거기에 대한 겁은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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